안녕하세요~

이레아이맘 김정희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산후관리 업체와 관리사님을 알아봐야 하는중에

배곧에 있는 친구가 먼저 이레아이맘을 이용하였고 만족하였다는 추천으로

이레아이맘의 후기들을 보다가 김정희 관리사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이미 워낙 유명하시고 예약을 미리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관리사님이셔서

꼭 이분께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2월 출산예정일 보다 일찍 12월에 이레아이맘에 연락해,

김정희 선생님으로 꼭 부탁드린다고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레아이맘 상담을 하면서 상담해주신 센터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부터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저는 4주 서비스 이용을 요청했는데

결과적으로는 5주로 연장했습니다.

사실 더 연장하고 싶었지만 관리사님의 뒤의 스케줄이 있으셔서

더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울만큼 계시는 동안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를 대해 주시는게 직업적 의식이 아니라

정말 진심을 다해 예뻐해 주시고 사랑을 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아이가 감기로 아팠는데 저만큼 마음 아파해주시고

병원도 추천해주신 곳으로 같이 가주셨는데 정말 좋은 소아과를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었구요.

아픈아기가 잘 못먹고 잘 못자는데 정말 많이 안아주시고 케어해 주셨습니다.

또 엄마인 제가 아기 걱정으로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니,

더 맛있게 만들어 주신다고 집에 없는 재료들을 직접 가져오셔서 음식을 해주셨는데,

정말 너무 놀라운 요리 실력들로 집에서 이게 가능하다고? 싶을 음식들을 만들어 주셨어요



짬뽕, 순대국, 등갈비김치찜, 수제카레, 일본식함박스테이크 등등 또 제가 출산 전에 만들어 먹던

야채 스무디까지 레시피를 보시고 만들어서 챙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또 관리사님께서 가시고 나면 혼자서는 식사도 잘 못챙겨 먹는다며,

쉽게 돌려 먹을 수 있도록 든든한 카레와, 토마토 스튜도 잔뜩 끓여서

소분해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 놓아 주실만큼 마지막까지 저를 너무 위해 주셨어요.



저녁에 남편이 관리사님이 해주신 음식을 먹으면 정말 취향저격이라고

어떻게 이렇게 요리를 잘하시는건지 저한테 레시피를 꼭 받으라며 당부했습니다!



제가 깔끔하고 누가 제 살림 만지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관리사님은 정말 저이상 청결에 신경써주시고

정리나 살림 팁도 많이 얻었답니다.



아기 돌보는 것도 정말 베테랑이셨어요.

아기가 어떤걸 원하는지 바로바로 캐치하셔서 놀아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셨는데,

특히 끈임없이 아기한테 말을 걸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셔서

저와 남편이 저렇게 아기와 놀아주고 말을 걸어주는거구나 하고 배웠답니다.

관리사님의 모습이 저희한테 큰 가르침이 되었어요.



시간이 갈 수록 아기가 관리사님을 너무 좋아하는게 보이더라구요.

표정에서 반가워하는 모습이나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관리사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아기를 맡길 수 있어

저도 그동안 편하게 몸조리 할 수 있었습니다.



5주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갔어요. 관리사님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고,

둘째를 낳게 되면 다시 만나자고 약속 했습니다ㅎㅎ

제 동생도 아기 준비중이라 동생때도 꼭 와주시기로 하구요~



제가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선택한 것 중에

관리사님을 만난게 가장 잘한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귀한 만남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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